커마 일대기

로스트아크

2022. 3. 20.

진짜 말그대로

소서리스를 너무 재밌어 보여서

+실린종족이 인간귀가 생김

=실린이 이뻐보임

 

바아아로 소서리스 부캐 만들어야지~ 하면서 커마 만들었다.

요정도의 얼굴비율을 맞추어 두고

비율기준은 목이 어색해 보이지 않게?

그래서 턱이나, 볼등등 적당히 조절해서 

전체적인 비율이 유지되게끔 했다.

생각해보니, 내캐릭들이 은발,금발,흑발

요렇게 있어서,

핑크베이지쯤으로 헤어색을 바꾸고,

눈색도 빨주노초파남보 다 바꿔봤다.

 

영지에서 한거여서,

건슬이 보이는데

인겜 내부랑 커마가 다르다는거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적용부터 해버려서 

커마가 사실 많이 아쉽다..

 

안이쁘진 않는데,

뭔가 어중간한 느낌을 지울수가없어..

암튼 어두운 조명에서 느낌보려고, 

그림자진 곳에다가도 두고 확인하고

여기서 확인하고,

화장 농도랑 조절하고

눈색도 아예 베이지를 넣어 볼까?

하고 만들어 봤는데

눈색 전체가 베이지가 된다기 보단,

은색,백색쪽이 되어버려서...

맘에 들긴하는데, 핑크베이지에는 그닥이란 느낌..

아 오른쪽은 잘못 찍히긴 했는데..암튼

입술색도 

잘 안보이길래 

조금 더 진하게 하고

->톤 안맞아서 색상 다시 변경하고

왜냐면..

내소서리스는

엄청 청순하고..여리여리하고..

막막 그럴것 같은 커마를 해주고 싶었음

 

여리여리한데,

메테오!!! 바로 외쳐버리는!

약간 그런 캐릭터로 만들고 싶었다.

(뭔지 알죠?)

3시간동안 

대 장정을 마치고 완성된 커마.

제일 어려웠던거는

입술색상을 

내가 원하는 색으로 바꾸는거...ㅠ0ㅠ..

인게임이랑 커마창이랑 색감이

너무달라서 ㅠㅠㅠㅠ!!!

진짜 오래걸림..

입술만 한시간인듯..

 

그래도 고생한만큼 이쁨!